크롬브라우저에서 로컬서버 돌리기

웹앱 작업을 하다보면 반드시 로컬 서버를 통해서 앱을 열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cross domain 문제으로 추정된다.

cross Domain 이란 서로 다른 도메인에서 javascript로 접근하려 하거나,

다른 서버에 Ajax통신의 결과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위와같은 행위를 하려할때 javascript의 보안정책중 하나인 same-origin policy(동일 근원 정책)에 걸려서 원하는 결과를 받아낼수 없게 된다.

same-origin policy란 javascript는 같은 도메인 내에서만 작동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법칙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로컬 서버환경을 구축하여 실행시키면 잘 열리게 된다.

(물론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우회방법은 존재한다.)

이러한 cross domain 문제는 특정 라이브러리를 썼을때도 발생하곤 하는데,

결과 페이지를 빠르게 보고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에겐 여간 귀찮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해줄 수 있는 크롬 플러그인을 찾게 되었다.

사실 progressive web app에 대해 더 조사하던중 알게 되었는데,

web server for chrome 이라는 플러그인이다.

본 앱을 사용하면 서버환경 구축없이도 쉽게 로컬 서버를 잡아서 실행시켜줄 수 있다.